Starbucks ★|Reserve
@ 소공동점 w/ 리저브 엘마 텀블러
소공동 매장에 리저브로 변경됐다고 해서 가봤다. 드디어 스벅이 반도의 호갱력을 인정해주셨어!
말인 즉슨 리저브 엘마가 드디어 한국에 왔꾸나아아 어예! 야르! 예-이!\(ㅋ_ㅋ)ノ
명동 어느 스벅이든 그렇듯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
아릿다운 파트너 언니 너무도 다정하게.
"리저브는 대기시간 최소45분이세여 고갱님"
.....................
ㅋ_ㅋ엄멈.
그래서 저는 그냥 아이스 오늘의커피 마심. 으훔~ 케냐스뭴~* (스타벅스 오늘의커피 유저들은 알겠지만 원두는 늘 케냐 혹은 낮은 확률로 과테말라) 근데 사쿠라 슬리브 큰 사이즈는 없나요 ?_? 그란데잔은 뚱띠해서 드루갈수가업써 ㅠ
한 잔에 7천원 하시는 리저브커피께서는 사진 한쪽 코너에 따로 마련되어있는 저 비싼 기계로 바리스타가 속터지게 한 잔씩 내려준다. 하이엔드라서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리저브 굿즈. 루시, 엘마, 머그 등등
나 흥분했나벼. 손떨림쩌네ㄷㄷㄷ
그렇게 엄청 갈등한 끝에 한녀석 업어옴.
애초에 엘마 사러 간거였는데 루시의 숨막히는 에스라인에 정신줄 놓을뻔;;
SS 리저브 엘마 텀블러
★| Reserve Elma Tumbler 473ml, \33,000
이뻐.
역시 스댕이라 보냉력이 좋다. 동글얼음 넣고 커피 한 잔.
아이스커피의 계절이 요 앞에.
Canon 100D | EF 40mm f/2.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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