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전 1.jun.2013

w / J.Ran 서교예술실험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합정과 홍대역 딱 중간에 위치해있다. 입장시작은 12시. 조금 일찍 도착해서 보니 이미 줄이 서 있었다. 첫 날인데도 사람이 우글우글. 그렇게 유명한 이벤트인지 몰랐는데 사람이 꽤 매우엄청겁나드럽게 많았다. 선두그룹으로 입장을 하게 되어 이것저것 잔뜩 볼 수 있었는데, 만약 방문 한다면 미리 가서 오픈 때 입장하는 걸 추천한다. 만만하게 보고 늦장부리다가 한 두시간 땡볕에서 줄을 서게 되버린다. (네 그래요. 박언니 당신 얘기예요.)





나는 처음 듣는 페스티벌이었는데 벌써 3년째 행사였나보다. 라인업 포스터에 축하 공연도 있다. 행사는 6/1-2 토,일 양일간 진행된다. 




입장하면 입구에서 차림표가 든 장바구니를 준다. 과자를 고르고 저기 담아 나오면서 한 번에 계산을 한다. 차림표엔 각 매대에서 구입한 제품과 금액을 적어 준다. 과자는 잔뜩 고르고 지갑은 한 번만 열면 되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인거다. 물론 본인이 얼마나 샀는지에 대한 중간정산개념과는 멀어지는 등가교환은 뭐.. 무시.

 


여기서 부터는 잡소리 집어치우고 달다구리 보실께여~*

















아주 사진 지랄났네넼ㅋㅋㅋㅋㅋㅋ과자보니까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두근대서 흔들리고 포커스 날라가고ㅋ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건 뭐고, 저건 어디서 나왔고, 뭘로 만들었고, 얼마고, 막막 떠들고 싶어요. 근데 바구니에 담을 줄만 알았지 설명 볼 줄은 몰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볼 수 있는 종류에 달다구리는 다 본 듯. 보고만 있어도 달달달달달달달달.










굿츠도 팝니다. 포스터 팔찌 에코백 캔들 뱃지 이런거 저런거. 에코백은 크로스백으로 미니멀한 사이즈에 엄청 탐났는데 12000원.. 빗싸요 ㅠ





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우글.




얼마나 샀더라? 이만칠천원? 뭐 그정도로 기억합니다. 별건 없어요. 그냥 과자 조금. 사실 전 단걸 싫어하거든요. 레알.




앵간치 산 것도 같은데 맛보고 선물주고, 집에 와서 꺼내보니 받은 명함 몇 개랑 저게 끝. 밤양갱이랑 양갱이랑 또 양갱이랑 초록양갱이랑(...) 체리블라썸 쿠키 두 개, 딸기쨈쿠기 뭐 이런거. 마카롱이랑 뭐 쿠키, 케끼 그런거는 그냥 다 나눠먹고 양갱은 안줘. 내꺼.





works 블로그, 과자전

http://worksblog.egloos.com/420340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