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 des GARCONS Wallet 

jewel group line




어느날 이런걸 봤어요.





왜 내 눈 앞 에 나 타 나 ♪ 박용택







네 네 알겠다구요. 사면되잖아요!





 

그래서 샀음. ㅇㅇ.




쥬얼라인 완전 절판됐다 그러길래 또 혼자 똥줄타서는 젠장. 며칠만 참았으면 프리쉬핑으로 관세도 안냈을텐데 ㅠ 망할 페텍스놈들 배송비 12.95파운드나 받아먹고 ㅠ





진짜로 절판된건지 그린색은 정말 구할 수가 없더라. 별 수 없이 어린쥐(...)색. 스페인에서 만들어진 프랑스 아이는 영국에서 팔려서 한국으로 오게 됐..






쥬얼그룹은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이 도는 홀로그램으로 된 아이. 앞에서 보면 오렌지 옆에서 보면 그린. 지갑에 뭘 넣어 입체감이 생기면 정면에서도 저렇게 여러빛깔된다. 완전 블링블링.





내부사진. 지퍼는 딱 90도 각도로만 열리고 가운데엔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형태, 양 옆에 간단하게 카드 조금, 현금은 접어서 넣어야 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완전 열리는 반지갑도 있는데 그건 수납이 좋지만, 수납이 좋으므로 살 수 없었다. 두꺼워지면 또 안가지고 다니게 되서 애초에 수납이 간단한 지갑으로 불편하게 다녀야 하는 인간형인 내가 잘못했네. 아이고저런.





홀로그램원단을 써서 그런지 다른 CDG지갑들보다 뻣뻣했다. 근데 그게 또 맘에 듬(...) 크기부터 모양, 빛깔, 내부수납까지 전부 맘에 든다. 보기에 따라 이런색으로도 보이고 저런색으로 보이고. 다른 소품들 안에 있어도 폭발하는 미친 존재감. 아- 이 이쁜걸 왜 절판시키구 그랰ㅋㅋㅋ너무 좋잖앜ㅋㅋㅋㅋㅋㅋㅋ강제 레어템이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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