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_ 결



17 MAR










아침은 대충 숙소 옆에 있던 스타벅스에서 때웠다. 자몽주스에 견과류가 들어간 스콘. 매번 느끼는건데 한국 스벅의 베이크 개발이 시급하다고 본다(...)






돌아오는 비행기의 기내식은 샌드위치였다. 또 빵이네ㅋ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보드카 한잔 마시고 자려고 했는데 쉽사리 졸리지가 않았다. 못하고 온게 내내 아쉽게 느껴졌다. 유달리 아쉽게. 옹핑도 못가보고 야시장 구경도 못해봤는데. 


전혀 기대없는 출발했는데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곳이다 홍콩은. 









저렇게나 사왔는데도 제니쿠키 못사왔다고 욕얻어먹었다는게 말이됩니까 여러분 ?_? 저안에 내껀 한개도 없써! 홍콩에서 할게 얼마나 많은데 쿠키나부랭이 사겠다고 줄을 2시간이나 서! 와이 팬더쿠키에 만족을 못해 와이!



그래서 (기승전)결론이 뭐냐고?


쯧. 별 수 없이 홍콩은 또 가야겠구만. 

결론이 병맛인건 처음부터 정해진 운명같은 데스티니 ㅋ_ㅋ 내가썼으므로.





 Canon 100D | EF 40mm f/2.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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