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crocus x 29CM collaboration [for iPad mini]

스마트커버에 전신필름 붙히면 완벽할 줄 알았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니 쓸리고 까이고 정체모를 검은 때같은게 타서는 스카프로 싸고 다니다가 결국 파우치를 샀다. 진짜 애플은 물건을 사는 순간부터 본품만큼 악세사리를 사 지르게 만드는 개미지옥이 아닐 수 없다. 젠장; 왠지 이게 끝이 아닐거 같은 예감적 예감;;;;;






미니를 넣고 다닐 파우치를 사고는 싶은데 패드용 악세사리 중엔 이쁜건 없고. 그래서 클러치 겸용 파우치를 샀다. 대충 200*150(mm) 로 잡고 그 비슷한 크기를 찾던 중 때마침 애정하는 29cm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하길래 냉큼 구매. 겉감은 데님재질에 동백꽃인지 히비스커스같은 그림이 프린트된 봄컨셉의 클러치.






미니를 위에 올려보았다. 좀 커보이지만 재봉된 부분이나 안감이 도톰해서 패드를 넣으면 양옆은 딱맞고 위아래로 조금 남는 정도로 적당하다. 안감때문에 내용물은 많이 안들어 가서 클러치용으론 취약하지만 패드용 파우치로 쓰기엔 충격 흡수될거 같고 아주 좋다. 그냥 코디용으로도 쓸 생각으로 고른거지만 데님색이 진해서 나중에 물이 빠질것 같기도 하고.;





무지노트와 지우개달린 연필 세자루. 때마침 지우개 달린 연필이 필요했는데 잘 됐다. 야르! 밑에 깔린 스프링크로커스 카달로그(인지 포스터?)까지 사은품.




29CM=29센치미터

springcr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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