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Jun.2014

2days




타프롬 호텔; Ta Prohm Hotel



조식은 뷔페식.

호텔 예약했을 당시 홈페이지 후기에 형편없기로 자자했던 조식이라 기대를 안했.





근데. 밥있고,





(쌀)국()있고,





반찬있고, 풀있고, 후식도 있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라는거조 ?_?

심지어 계란말이는 울엄마가 한것보다 맛있써!





아침부터 포풍과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ㅋ

특히 쌀국수는 존존맛이라 모두 두그릇씩~*





호텔 코 앞에 나이트마켓이 뙇!

여러가지불만사항이있음에도(((((위치가 레알)))))이라호텔후기는만족스러웠다고할랍니다.게다가쌀국수가존맛...





툭툭 타고 앙코르톰으로 이동.





앙코르톰 입구 앞 상점에서 팜잎으로 만든 전통모자를 구입하는 와중에 몽키 난입. 헐 대박 무서워서 여행 초장부터 숨지는줄ㄷㄷ

그렇다. 원숭이 눈에도 우리는 한 눈에 호구로 보이는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앙코르 톰; Angkor Thom



앙코르톰의 남문.





문 양 옆으로 일렬지은 선신과 악신. 그중에 저들은 아마도 악신. 봐도 못되게 생겼잖아.

전쟁으로 훼손된 몇몇은 복원을 했다. 새거인듯 새거아닌 새거같은 너.





입구에 흉부상들은 거의 대체로 코가 없다. 전쟁때 훼손됐다고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양 옆으로 해자를 끼고 있는 모습이 멋드러졌다.





여기 오기 위해 샀던 탐론 16-300 렌즈를 테스트 하기에 딱 좋은 앙코르톰의 명물 4면 얼굴상.





둥!





두둥!




뙇!




바이욘; Bayon



앙코르톰 남문을 지나면 바이욘이 나온다.

측면에서 바라보면 지붕이 통으로 날라간 긴 회랑훤히 보인다. 긴 종교전쟁으로 만들어낸 결과.





현재 바이욘은 타국의 지원을 받아 복원 중이라고 한다. 몇 십년은 걸릴거라는 작업이라고.

근데 꼭대저거(...)





사람(!!!)

복원 작업 중인 인부라는데;; 여기저기 유적 꼭대기에 출몰을;;





설명의 반도 못알아들은 우리일행이지만 그래도 끝까지 차근차근 일일이 다 설명해 주신 친절한 가이드 피세이씨.








첫번째 회랑의 벽화.

왕이 코끼리를 타고 뭔가를....(....)





다섯개의 봉우리로 된 4면 얼굴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당에서.





두번째 회랑의 벽화.

왕이 또 코끼리를 따고 뭔가를....(...........)





전쟁으로 전부 파내어진 조각들.

바이욘은 불교사원. 힌두교가 지배하던 시절 불상은 전부 파괴되었다고 한다. 부처는 핸섬인데 저런 몹쓸..






바이욘의 압사라 여신상. 듣기론 엄청난 미인언니이기 때문에 사원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

이건 오리지날. 뱃살 주름까지 표현한 극 사실주의;





이건 복원한 압사라 여신상. 뱃살에 주름이 없다.





누가 봐도 새거.








얼굴의 향연.





다들 웃고있다. 히히힣히힣히힣~*






곳곳에 향을 피울 수 있는 사설(?)불상이 안치되어 있다.

여기서 뭣모르고 향을 받아들었다간 원달라 강탈ㅋ





작은 조작의 불상조차 용납치않는 종교의 잔인함.






부서진 잔해들은 이렇게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또 다른 유적물이 되어간다.






사진도 잘찍는 우리의 가이드 피세이씨.

나의 비밀스런 요구대로 알맞은 크기의 개미로 우리를 찍어주셨다. 하하. 들이 이걸보면 겁나 욕 하겠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꼴이 너무 쓰레기라 이정도가 딱 좋와.





얼씨구 절씨구압사라댄스 벽화와 사설(...)불상.






바이욘을 가로 질러 코끼리테라스로.







 Canon 100D | TAMRON SP 16-300mm F/3.5-6.3 Di II VC P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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