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apy berry me

히비스커스 차




티라피 베리 미; tea;rapy berry me

특이하게 패키지가 마름모꼴. 29센치에서 구입했다. 큰 병 17,500 \





등짝! 등짝을 보자!

성분표시; 히비스커스 28%, 엘더베리 40%, 블랙 커런트 32%, 카페인 제로. 히비스커스 차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베리 함유량이 더 높아서 베리미인가봉가. 


뒤에는 동봉해온 KEEP CALM and DRINK TEA 엽서, 뒷면에 차 우리는 방법이 적혀있다. 그리고 루이보스 샘플과 티라피 스티커도 같이 넣어주는 센스. 차 맛도 보기 전에 맘에 들려고 한다. 티라피(...)







뚜껑을 열면 단내가 확 올라온다. 옛날에 짝꿍이라는 설탕과자 냄새랑 흡사. 마개를 열기 전까진 달콤한 향이 밖으로 안 새는 걸보면 용기역할은 제대로 하는 듯 보인다. 처음보고 병이 좀 작다 했는데 1회에 2티스푼이면 오래 먹을 듯.


히비스커스 차의 효능은 몸에 독소를 빼주는 디톡스역할을 해서 미용의 도움을 준다고 함.





대충 집어서 인퓨저에 넣는다. 참고로 저 차망은 아이허브에서 1$ 주고 산 것. 워낙 복불복적인 후기로 유명했던 차망이라 로또 긁는다는 심정으로 샀는데 입이 안다물어지는 걸 내가 힘으로 구부려서 고침ㅋㅋㅋㅋ_ㅋ






뜨뜻한 물에 투척하자마자 이쁘게 우러나온다.

인퓨져는 내가 야매로 고쳐서 그런지 잔여물이 조금 샜다. 건더기가 커서 그런거 없을 줄 알았는데 췌ㅋ






찻물이 전부 곱게 물들었다.

우러나오는 속도는 꽤 빠르고 달달한 향도 여전히 진하게 남아있다.






동글얼음 퐁당.


달큰한 향이랑은 다르게 상큼하다. 떫은 맛도 전혀 없고 차익숙치 않는 사람들도 편하게 잘 마실 수 있을 듯.

맛을 강하게 느끼고 싶을 땐 따듯하게 먹는걸 추천. 결혼을 앞 둔 친구의 선물로 구입했던건데 괜찮은 선택이었던거 같다. 


오늘같이 무더운 여름밤에 어울리는 아이스 티. 맛도 향도 눈도 즐거운 히비스커스 차.






티라피 tea;rapy

http://tearap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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