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始
14 MAR
어쩌다 진마켓
JIN Air
무작정 휴가. 준비물은 빨간책과 아이폰과 카메라와 넉넉한 트렁크.
시간이 애매해서 기내식은 없을 줄 알았는데 모회사인 아시아나보다 괜찮은 퀄리티. 물론 공항 스벅에서 먹은 베이글이 더럽게 맛없기 때문에 나의 입맛이 한없이 관대해졌다는 점은 뭐. 무시해도 되겠지.
할 일 많은 홍콩공항
HK Airport, 香港
인천공항도 복잡한 내가 홍콩공항에서 안헤매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인터넷도 없이 유심창구 찾느라 시차 한시간을 그렇게 날렸고. (참고로 그 빌어먹을 1010 one2free 심카드창구는 G가 아니라 F 끄트머리에 있구요ㅋ_ㅋ)
급 당이 떨어지니 자연스레 찾게되는 고디바 드링크(!!!!)
그렇게 할거 다 했으니 겨울옷 벗고.
홍콩 간다.
Canon 100D | EF 40mm f/2.8 S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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