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김이가 만날때마다 저런 파티용품 사와서, 쟤들을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난감하니까 괜히 방구석에 분위기를 잡아본다. 나름 잘 써먹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저 이케아에서 겁내 싸게주고 산 플로어 스탠드는 아주 뽕을 뽑네 나도 참. 어찌됐던 전혀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엄청 징글벨징글벨징글징글 한 마이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짜잔! 한정판은 소중하니까-★

부장님이 사주셨다. 크리스마스 선물! 내가 구리디 구린 올레케이스에 곰팡이 핀거처럼 때가 꼬질꼬질 타가는데도 바꿀 기미가 안보이자 결국엔 사주셨다. 조왓쒀! 야르! 이렇게 살림이 늘었닿! 어예!


이래봤자 올해도 내 짝은 캐빈이거나 해리이거나.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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